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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검사해봤어요~ 역시 백비 짱~♥

관리자

Posted at 2015-07-13 1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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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한달 마무리하고 2차돌입.. 오늘까지 3주란 시간이 지났네요. 2차라기보단 거의 유지기에 가까웠던 나날들.. 그간 단식은 단 한번도 못했다는거 ㅜㅜ 하루 3끼는 다 먹은적은 없구요. 하루 2끼 먹는날은 두세번정도있었나? 거의 하루 1까 소식 아니면 일반식. 아니면 폭식 ~~ 이랬던거같아요. 그래도 하루 백비 2봉에서 3봉은 꼭 먹어줬어요. 제가 먹은건 파낙스구요 ^^ 1차때 기준으로 치자면 당시 체중 77.6키로로 마무리되었는데요. 3주간 77.4~78.4를 계속 오르락 내리락했어요. 단식은 한번도 없는데다 소식도 소식다웠어야말이죠. 매일 백비를 보약처럼 마시며 이게 뭔짓인가 하던 나날들이었달까요 그냥 1차 굳히기라 생각하자 하며 자기합리화 하면서 지냈던거죠 ㅋㅋ 그러던 오늘 잠시 나온김에 보건소 들려서 인바디 검사를 해봤어요. 체중은 77키로. 큰차이는 없었지만 몇백그람 줄었다고 이리도 기쁠수가 ㅎㅎ 이맘 다 아시죠? 1차때 끝나고 인바디 검사한거랑 비교해보니 근육량은 0.8키로 늘고 체지방이 2키로 빠졌어요~~ ^^ 완전 놀랍지 않나요? 전 그간 하도 먹어대서 체지방이 늘었음 어쩌나 진짜 마음 졸였거든요. 헌더 3주간 제대로 못했다고 그냥 유지만이라도 하자 했는데 내 몸안에서 이런 작은 변화가 왔을줄이야 ㅎㅎ 체중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 인바디 검사 안해봤음 체지방감량 된것도 모르고 1차때랑 다른게 없구나 하고 좌절만 했겠죠~~ 역시 백비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백비 짱~~ ♥♥ 체중은 물론 아직도 많이 나가지만 중요한건 체지방 감량이잖아요. 내가 내몸무게 떠들고 다닐것도 아니고 남들 눈에 몇키로로 보이는가~!! 이게 중요한거죠 ^^ 저 지금 이벤트분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첨에 맛이 밍밍해서 공지도 뜨고 그랬잖아요~ 저도 사실 맛이 예전보다 덜해서 효과에 대해 의심도 들고 그랬거든요. 하지만 그간 내가 진행해온 날들 생각하고 이런 체지방 감량을보면 그 의심 싹 날릴만한거같아요 ^^ 저 다시 힘이 번쩍 나는거있죠 ㅎㅎ 이걸 계기로 더 으쌰으쌰 할수 있을거같아요. 그럼 사랑방님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7월 10일에 [유자랑]님이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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