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백비를 시작하게 된것이 2006년 1월이었습니다.</P> <P>그때 나이 32세 지금은 마흔을 꼭 채웠네요.</P> <P>아들이 세살이었으니까 한참 아이 낳고 키우면서 체력도 바닥나고 체중은 불어날때로 불어나 있었지요.</P> <P> </P> <P>그때 호주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백비를 알게되었고 그 먼곳에서도 백비를 하고 있는 친구를 보면서 저도 믿음을 가지고 시작했었습니다.</P> <P> </P> <P><FONT size=3><STRONG>2006년 1월 바이오젠 시작</STRONG></FONT></P> <P>시작 체중은 64kg(키 158cm) 이었고 집안에서 아이만 키우느라 저질 체력에 아이 재우고 나면 저녁 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으니 건강상태 불량 이었지요.</P> <P>아이키우면서 단식까지 할수 있을까 했는데 처음 야심차게 시작한 다이어트라서 그랬는지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P> <P> </P> <P>5252방식으로 시작해서 처음 단식은 정말 잘 지켰고 일탈을 지금 기억으로 치킨을 먹긴했는데 키친타올에 둘둘 싸서 기름을 뺀다고 빼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P> <P> </P> <P>바이오젠이 피부에 좋다는건 알았지만 그때는 그남아 젊어서 그랬는지 피부는 신경이 안쓰였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만큼 피부가 빛난적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번쩍 번쩍 광이 날때도 있었는데 살짝 저는 싫기까지 했었네요.</P> <P>살은 빠졌는데 얼굴이 번쩍번쩍하니..뭔가 헬쓱해져야 하는거 아닌가? 했지요.</P> <P>그간의 다이어트는 얼굴이 헬쓱해지고 안좋아져야 빠진거구나 하니까요.ㅎㅎ</P> <P>하지만 일단 체형의변화가 심~하게 오니까 사람들이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남니다. 저는 즐거운 나날들 이었고 참 의욕넘치게 잘 했었던거 같습니다.</P> <P> </P> <P>일단 체중은 <STRONG>64kg 에서 56kg 으로 한달간 8kg 감량에</STRONG> 성공하였네요.</P> <P>그렇게 잘 유지를 하고.........</P> <P> </P> <P><FONT size=3><STRONG>2010년 바이오젠으로 다시 시작</STRONG></FONT></P> <P>첫번째 백비 다이어트로 4년간을 즐겁게 살다가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저는 다시 백비 사랑방을 찾게됩니다.</P> <P> </P> <P>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저도 슬슬 외출이 많아지고 사회생활 이란걸 </P> <P>다시 시작하게 되더라구요.</P> <P>일을 다닌적도 있지만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는 학교모임이 많아지고 </P> <P>학교상담도 다니게 되면서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P> <P>그때는 이미 제 체중 63kg..</P> <P>식습관의 개선이 이렇게 중요한겁니다.</P> <P>아무리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해도 식습관의 개선없이는 제자리로 돌아온다는건 명확한 사실이더라구요. 절대~~요요가 아니구요.</P> <P> </P> <P>그렇게 저는 다시 바이오젠을 찾게되었지만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P> <P>여기서 백비는 거짓말을 안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P> <P>한번 해봤던 기억이 있었던지라 그렇게 열심히 했던 기억은 살짝 숨겨두고 백비먹으면 빠지더라 하는 기억만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P> <P> </P> <P>엄마들 모임에서 살짝 점심도 먹어주고 커피도 마셔주고..</P> <P>단식을 하기도 했지만 간식 먹고 나 스스로 눈감아주고 단식이라 치고..</P> <P>그래도 빠질거라는 기대를 어떻게 했는지..</P> <P>결과는 빠지긴 했지요.. <STRONG>63kg에서 58kg으로 5kg감량 이었습니다.</STRONG></P> <P>감량이 있었긴 하나 이런 게으른 방식을 추천하고 싶지않네요.</P> <P>그렇게 설렁설렁 했는데 5kg이나 감량했구나 싶어서 나중에는 유지에도 신경을 안쓰게 되면서 저는 6개월만에 제자리 체중을 찾게됩니다.ㅡ.ㅡ</P> <P>그러면서 체중은 계속계속 늘기 시작하지요.</P> <P> </P> <P><FONT size=3><STRONG>2014년 바이오젠과 파낙스로 진심으로 다시 시작</STRONG></FONT></P> <P>이제 아들도 5학년이 되었습니다.</P> <P>세월도 빠르고 백비도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P> <P>항상 더 좋은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 얼마나 든든하지 모릅니다. 한번 생겨났다가 없어지는 일시적인 다이어트가 아니고 더더더 좋아지는 모습으로 제 곁에 있다는 생각에 일단 다이어트에 관한 한시름 놓아지기도 하지요.^^</P> <P>그렇게 마음을 두고 있었는지 다시 저는 백비로 돌아와 있답니다.</P> <P>2월 체중 68kg... 어마어마 했습니다. 키도 작은데 체중이 자꾸 늘어나다 보니 </P> <P>몸도 견디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어느날은 음식먹고 숨도 쉬기 힘들어 지기도 했습니다.그러니 짜증은 짜증대로 ~</P> <P> </P> <P>나이 40 이라는 숫자의 위력을 느낄수 있겠더라구요.</P> <P>주변에서 마흔되면 정말 못뺀다~~자꾸 살이 붙는다~~하는 말들을 실감 하였지요.</P> <P>그래서 다시 백비를 찾게되었고 여전히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생생한의원을 보면서 역시~~~굿~~흐믓한 미소를 짓고 주문을 하게되었지요.</P> <P>백비는 어려운거 없이 단식만 잘 하면 되니까 어려울께 없었습니다.</P> <P>단지 비용이 조금 비싸서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워낙 이벤트도 많이 해주시고</P> <P>좋은 혜택이 많아서 따지고 보면 비싼 가격이 아니더라구요.</P> <P> </P> <P>이번에는 두번째 백비를 설렁설렁 했을때의 경험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P> <P>하려고 노력했습니다.</P> <P>나이를 무시 못하는건지 30대때 만큼 열심히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 스럽습니다.</P> <P>5252 방식으로 하면서 평일 단식을 잘 지켰으나 주말을 조금씩 망치기도 했습니다. </P> <P><STRONG>지금 40일 경과 68kg 에서 61kg으로 나름 만족합니다.</STRONG></P> <P><STRONG></STRONG> </P> <P>체중변화보다는 체형의 변화가 뚜렷하고 1차 백비 끝내고 잠시 소식기간동안 </P> <P>체중감량보다는 체형의 변화가 계속 이루어져 정말 기분좋은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P> <P>허벅지를 재었을때 58에서 51 로 정말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니 이제는 체중 감량보다는 체형변화에 기쁨이 큽니다.</P> <P> </P> <P>이제는 허리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일단 몸이 가벼워 짜증보다는 이쁜척을 많이 하다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기도 합니다. 왜? 계속 뺄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니까요..ㅎㅎ</P> <P> </P> <P>지금은 파낙스웰로 2차 시작 4일째 입니다.</P> <P>너무도 신기한게 시작하자 마자 다시 감량이 쭉쭉..ㅎㅎ</P> <P>역시 초반 수분이 빠지는 기간 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느낌이 다르네요.</P> <P>1차끝내고 휴식기가 3주 정도 좀 길게 있었는데도 그 약발? 이라고 해야하나요?</P> <P>아님 바이오젠에서 파낙스웰로 갈아타서 그런지 감량 자체도 빠른거 같습니다.</P> <P> </P> <P>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백비와 함께 나이들어 왔구나 생각하니 오늘 새삼 생생한의원이 이뻐지네요.ㅎㅎ</P> <P>제가 잊고 있다가다고 아쉬울때 찾던 곳인데 항상 그 자리에서 더욱더 빛나고 있으니 제가 참 좋은 한의원 하나 잘 알고 있다 싶어 뿌듯하네요.^^</P> <P> </P> <P>아름답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언제까지나 누릴수 있도록 오래도록 </P> <P>옆에서 지켜주셔야해요~감사합니다^^</P> <P> </P> <P><FONT color=#0000ff>(*5월 15일에 [구름아]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베스트 후기]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