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은 두달 가까이 저를 지켜보다가 지금은 저보다 더 바이오젠에 푹~ 빠져버린 제 여동생 얘기를 해보려구요^^</P> <P> </P> <P>제가 출산 후 불어난 살들 때문에 백비(바이오젠)를 시작했을 때 , 제 여동생은 절 비난(?)했어요ㅠ 운동 없이 너무 쉽게 한약에 의존하려 한다고.... 근데 전 이미 10년 전부터 몇 차례 백비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코웃음을 쳤었더랬죠ㅎ</P> <P> </P> <P>백비 다욧 보름이 지나면서 7~8kg 감량을 한 제 몸을 본 여동생의 반응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였어요!! 그러면서 여동생은 슬슬 제 바이오젠을 야금야금 가져다가 잠들기 전에 마시더라구요 ㅡ.ㅡ;;</P> <P> </P> <P>그 때 제 여동생은 키 160cm, 몸무게 49.5kg이었어요~</P> <P>근데 사실 여동생은 '마른 비만형'이에요.. </P> <P>팔뚝,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에 지방이 몰려있다능;;;; 얼핏 보기에는 마른것 같으면서도 특정부위에 체지방이 지나친 '마른 비만형'이라는 거죠(ㅜㅜ)</P> <P> </P> <P>여동생의 핸디캡이 바로 그거였거든요.. </P> <P>몸무게는 만족하는데 옷을 입으면 그런 부위때문에 은근 제약이 많아 여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아니었던 모양이에요.. </P> <P>주 1~2회 헬스를 하는데도 지방이 밀집된 부위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투덜거리기 일쑤였으니까요..</P> <P> </P> <P>므튼 여동생은 아침, 저녁은 메뉴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으면서, 저녁은 우유나 찐계란 정도로 가볍게 먹은 후 잠들기 전 수면백비(바이오젠 1봉)를 하기 시작했더랬죠;;</P> <P> </P> <P>결과요??? ㅎㅎ </P> <P>두 말 하면 잔. 소. 리임돠~!! ^o^</P> <P>20일 정도 되니깐 팔뚝이며 허벅지가 완젼 슬림해진 것도 모자라서.. 몸무게도 46kg까지 내려오자 헬스까지 끊어버리고 그냥 산책 정도로 가볍게 운동하더라구요ㅋㅋ</P> <P> </P> <P>그래서 이번엔 제가 여동생을 비난(?)했답니다ㅎㅎ </P> <P>"마른 것들이 욕심이 더 지나치다고! 내꺼 바이오젠 그만 좀 빼앗아 먹으라고!!!"요~~</P> <P>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여동생은 바이오젠 매니아에요~ 그래서 제 이벤트분을 여동생에게 약탈당했던 거였구요 ^^;;</P> <P> </P> <P>저는 제 몸 뿐만이 아니라, 여동생을 보면서도 느낀게 참 많았어요~</P> <P>여동생은 불규칙했지만 나름 꾸준히 헬스를 해왔었는데 팔뚝이나 허벅지는 늘 그대로였거든 -_-;;</P> <P>근데 단소식도 아닌 수면백비만 하는데도 그렇게 못빼던 체지방이 사라지는 걸 옆에서 보고... 진짜 백비가 마른비만형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걸.. 실감했네요!</P> <P> </P> <P>지금 여동생은 뭐... 44싸쥬 입으니까요 ㅋㅋㅋㅋ</P> <P>그래서 그간 입고 다녔던 55싸쥬는 죄다 저에게 주더라구요ㅎㅎ </P> <P>비록 바이오젠을 뺏겼지만, 동생 옷으로 받았으니 뭐 물물교환이라고 위로하네요 ^.~</P> <P> </P> <P>저희 자매끼리 오가며 했던 말 중에 이런 대화가 있었어요..</P> <P>개그우먼 조*련씨가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했어도 체형이 이쁘지 않은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고요;; 체지방을 일부 정리(?)하고 운동을 했다면 몸매가 울퉁불퉁하지 않고 더 이쁘지 않았을까? 하고요..</P> <P> </P> <P>물론 운동을 해서 살을 뺀 분들에게는 진짜 더 큰 박수를 쳐 드리고 싶어요^^;;</P> <P>그치만, 운동으로도 쉽게 해결이 안되는 체지방이 은근 많은 것 같더라구요ㅠ</P> <P>제 경우에는 육중한 몸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너어어어어무 힘들어서 다이어트 자체가 시작과 동시에 포기돼서 비추에요ㅎ</P> <P>어느 정도 슬림하고 가벼워진 몸으로 운동을 해야 덜 지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P> <P> </P> <P>다시 한번 수면백비에도 놀랐고, 진짜 마른 비만형인 분들에게도 백비를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라는 거~ </P> <P>백비 차암~ 대단한 마력을 지닌 제품임이 분명한 듯 해요!! (^.^)/~~♡</P> <P><FONT color=#0000ff>(*4/28일에 [스벅스벅]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