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젠 오래간만에 사촌 언니,오빠,숙모,삼촌들을 뵙고 왔어요...</P> <P>외숙모님이 돌아가셔서 슬프지만...한편으론 반가운 친인척분들을 만나고 오니 좋더라구요...</P> <P>임신했을때 추석에 한번 뵙고 이번이 처음이었는데....</P> <P>다들 너무 말랐다며....아이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러냐며 자꾸 먹으라고 음식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P> <P>하긴 임신했을때... 그당시 거의 70kg 가까이 나갈때니...지금이랑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죠..</P> <P>졸지에 울지호군 말썽쟁이 아들램 됐어요...ㅎㅎㅎ</P> <P>친한 사촌언니를 제외하곤 제가 백비 다욧 한걸 모르시니...</P> <P>아들래미 때문에 엄마가 뼈만 남는다며 당장 젖부터 끊으라고 야단이시더라구요..ㅎㅎㅎ</P> <P>하긴 제가 임신전 입었던 검은정장을 입고 갔었는데....</P> <P>입어보고 저도 깜짝 놀랐었거든요...</P> <P>44싸이즈라 살을 어느정도 뺐을때에도 힙부분이 낑기고 자켓 팔부분이 불편했었는데...</P> <P>이젠 너무 편안하고 예쁘게 핏이 나오더라구요...^^;;;</P> <P>전 매일 거울을 보고 사니 제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잊고 살았나봐요...</P> <P>어제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서 자기전 바이오젠과 클린환 먹고 잤는데...</P> <P>그렇게 먹었는데도 체중은 그대로 유지중입니다...</P> <P>이모든게 백비 덕분이네요...^^</P> <P>오늘은 지호군 문화센타 가는 날이라 전 이제 준비하러 가야겠어요..</P> <P>사랑방님들도 즐거운 불금되시구요...</P> <P>오늘 하루도 열다하세요...</P> <P><FONT color=#0000ff>(*4/4일에 [귀요미 울지호]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것을 이전한 것입니다)</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