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 <BR>아니 이럴수가 히히 이건요.동창들이 입에 거품물고 해대는 말 입니다요. <BR>거피숖에 들어서는 쫄티입고 청치마(앞트임)입고 핸드백 옆구리차고 당당하게 들어서는 저의 모습에 동창들은 고함을 치고 박수를 치고난 리였습니다 <BR>옆테이블은 뭔 가 넘어다 보고 아무튼 상상에 맞깁니다요 <BR>원장님 제가요 딱 몸무게의 10%의 살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BR>이건 세상에서 너무나 필요한 절실한 거였습니다 . <BR>제 친구들에게 저의 그 힘들고 처절한 체험기를 3시간이나 열변을 토하고 나니 목이 말라 백비탕을 마시니 야 나도 한방울만 남겨줄라는둥 냄새라고 맡아 보자는 둥 웃기는 친구들 입니다요 <BR>원장님과 여러 회원님들도 궁금하시지요 <BR>저는요 초등학생을 둔 주부구요 결혼 9년차 됩니다. <BR>출산후 아이몸무게만 빼고 그대로 살이 되어 몇년 동안 그 비개를 달고 다녔습니다 <BR>다이어트는 정말 박사논문 쓸만큼 했습니다. <BR>여러분도 아시는 유명한 다이어트는 제가 다 해보았습니다 <BR>하지만 그놈의 요요라는 단어가 저를 귀찮게 따라 다녀 우울증치료도 했습니다 <BR>운동은 정말정말 하기싫어 안하고 주로 먹고 굶고하는 쪽으로햇습니다 <BR>그러던중 제가 잠수네에서 이 다이어트를 알게 되엇습니다 <BR>그 분의 신뢰도는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하도 많이 속아서 설마 하는 생각을 한달 정도 갖고 있다가 남편의 도움으로 원장님께 조심스럽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BR>자세한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고 원장님의 자상한 배려에 감동해 한달 분을 주문했습니다 <BR>며칠후 백비탕을 받아보고 한참을 쳐다 보다가 바로 시작하자는 생각이 들어 먹기 시작 했습니다 <BR>물론 2번 방법응 택했고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되었을때 주부라 반찬을 만들어야 했기에 맛을 보는것에 강한 유혹을 느꼈습니다 <BR>된장국을 입에 넣고는 조금조금 목구멍으로 넘겨도 보고 라면냄새에 아이들에게 신경질도 부리고 했습니다. <BR>3일째는 두통이 와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습니다. <BR>이리 저리 3일금식하고 이틀 조식 이런씩으로 일주일이 지나니 이상하게 바지통이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BR>유행이 지난옷도 아닌데 하는 생각만 갖고 7일이 지나고 8일째 <BR>올케가 형님 어디 편찮으세요 많이 야위었다길래 아 그래 하는 순간 아하 ! 바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BR>당장 남편테 전화해 흥분한 목소리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BR>니는 내가 살이 빠졌는데도 모르겠더나 니 퇴근하고 빨리 집에 온나 이야기 좀하자고 해ㅆ습니다 <BR>아니 글쎄 이 목석 같은 남편도 모르고 살고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BR>사실 집에 저울이 있었지만 한번도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BR>8일째되는날 5킬로가 빠졌다면 믿으시겠습니까. <BR>계속해서 처방대로 했습니다 <BR>여름휴가 기간에 너무너무 힘든 고비였지만 시어머니 눈치도 무시하고 약봉지를 들이 되면서 먹어 댔습니다 <BR>한달이 지난 지금은 처음 서두에 적은 글 처럼 만나는 사람마다 어머어머 하는 소리만 해 됩니다 <BR>여러분 혹시나 저의 글에서 궁금하신 점이나 의심가는 분들이 계시면 017-848-8253으로 연락주세요 <BR>더 자세하게 체험글을 적고 싶지만 너무 길어 보는이도 적는 저도 지겨워 지네요 <BR>끝으로 이런 것을 알려준 잠수네 대전의 00씨 고맙구요 <BR>원장님은 저에겐 봉입니다요. 그리고 좀 더먹고 싶은데 원장님 공짜로 더 주실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