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의 저녁때 약속이 있거나 가족이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기때문에 저녁을 많이 먹게되요. 양을 그다지 많이 먹는것은 아닌데 살을 빼려고 하는 중이다 보니까 하루의 전체 섭취칼로리는 맞춰야 하겠구..그래서 그걸 맞추기 위해 낮에 적게 먹어서 맞추거든요. 보통 아침 겸 점심으로 (학교 시간표가 오후라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요^^;;) 방울토마토랑 딸기 20개, 감자 반개 정도 먹구요. 공복감을 최대한 느끼지 않도록 들고 다니면서 조금씩 나눠서 먹어요. 아, 그리고 또 학교에서 수업 듣다보면 중간중간에 친구들이랑 군것질 하게되니까..군것질하면 보통 150~200칼로리 정도 섭취하는것 같거든요.그래서 더 낮식사를 적게 해요. 또 늦게 자는게 습관이 되서 밤늦게면 허기가 지기때문에 저녁을 든든히 먹어두거든요.세끼를 제때 챙겨먹고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한다는것도 알구..방학 같은때엔 그거 꼭꼭 지켜서 살 뺐었는데 학기중에는 그게 힘들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안 좋을까요? 낮에 너무 안먹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거나 저녁때의 흡수율이 높아질수도 있을것 같은데..알면서도 불안불안하네요.지금처럼 생활해도 괜찮을까요? 상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