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 위해 상담하는 곳에 적당한 질문인지는 모르지만 9킬로 감량을 위해 애쓰는 저와는 달리 남편은 정상체중에서 6,7킬로 가까이 살이 빠져서 고민입니다... 키 178에 대략 72킬로 정도 딱 보기 좋았는데 점점 살이 빠지더니 어제는 급기야 64킬로 나오네요... 주전부리가 거의 없는 편에다가 워낙에 마른 체격이었지만 직장생활하고 결혼하고나서 살이 붙었지요... 물론 사회생활 스트레스 때문인줄 알지만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어떻게 살 찌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랜습관으로 아침은 마시는 거 외에는 거의 못먹습니다... 보양음식 같은 건 좋아하지도 않구요... 체질은 건강한 편인데.... 정상 체중으로 돌려놓고 싶은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제 살을 떼어다 붙여줄 수만있다면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