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너무 억울해요..내 평생 속 시원하게 원없이 먹어본적이 그리 많지도 않구여우선.. 아침 일찍 헬스장에 가서 2시간 이상 꼬박꼬박 운동을 합니다유산소 1시간 웨이트 1시간..저녁 7시에 또 운동을 가서 유산소 30분이상, 스트레칭30분, 근력운동30분 늘 하구여..이제 식사가 문제네요전 아침 식사는 하지 않습니다.. 녹차만 2-3잔 정도 마시구여점심에는 밥 공기로 1/5정도 그러니까 2-3수저 정도의 밥과 반찬들간식은 거의 하지 않구여저녁은 먹지 않구여..혹 간식을 먹는다해도 5시 이후는 물도 잘 마시지 않아여왜냐면 점심을 조금 먹으면 잠 잘때정도까지 배가 불러 있어여..그렇게 조금 먹었는데여이렇게 하면 다들 너무 무리해서 다이어트 하는 게 아니냐.. 그러는데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기에 먹어보면.. 거의 5kg 이상이 다시 찌고저녁은 상상할 수도 없겠져..근데 체중변화 정말 속상합니다.. 0.1-0.5kg 빠지는가 싶다가 간식이라도 먹는날이면 1kg 다시 찌고..이렇게 반복된게 지금 몇 년째에여..한약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해보구.. 운동두 열심히 하고.. 식사조절도 잘하는데..왜 죽어도 살은 안 빠지는 걸까여..??원래 생겨먹은게 이런건지.. 정말 오늘 아침에는 눈물밖에 안 나네여..저두 정말 먹구 싶은거 많거든여.. 남들은 속도 모르구.. 체격에 비해 좀 쪘다느니 원래 먹을걸 안 좋아하냐느니..운동 할때두 정말 딱 죽고 싶을만큼 힘듭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져만약 지금 포기한다면 급격히 늘어나는 체중을 어떻게 감당하겠어여..뭐가 문제일까여??평생을 어떻게 이러구 살겠어여..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길어봐야 1년이면 원하는대로 되고가끔 먹고 싶은것도 먹고.. 그러는데..정말 어떻게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