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운영자입니다 감량이후에 1-2년간은 꾸준히 식사요법을 유지해야 하는데 잠시 맘을 놓으신 사이에 체증이 증가한 듯 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감소했을 것입니다 체성분검사를 하시고 처방대로 운동과 식사를 다시 계획하시기바랍니다 장기간 실천이 가능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정신무장도 다시 하여야 합니다 완벽하려고 노력한다면 더 힘이 들고 식욕을 참기 힘듭니다 당장의 효과는 적더라도 감량이후에도 유지할 만한 생활습관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다이어트 통신의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질문글]-----------------------------저는 지금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키는 169cm로 큰 편인데, 고3 수험생 시절에는 몸무게가 72kg에 육박했었습니다. 살이 좀 빠졌으면 하는 마음에 저녁식사를 아예 하지 않고 하루에 한시간 반 이상씩 땀이 날 정도로 걸어서 거의 1년 3개월정도만에 20kg을 빼서 52kg의 약간 마른 몸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더 이상 살을 빼면 체력이 나빠질 것 같아그때부터는 우유 한잔이라도 저녁에 꼭 챙겨먹어야지 생각했는데,지난 여름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했었습니다.일하는데서 피자나 탕수육같은 것을 시켜먹은 날이면그담날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다시 몸무게만 원래대로 돌아오면 조금씩 식사를 했는데규칙적으로 챙겨먹지 못해서 그런지 3kg이 찌더군요.그런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저녁을 조금씩 챙겨먹거나 간식을 한 반면에 활동량이 많이 줄었습니다.원래 살이 매우 잘 찌는 체질이긴 했는데...몇개월만에 갑자기 10kg가량이 불어버린 것이었습니다.날씬했을 때 사놓은 옷은 하나도 못입고,학교에 가니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살이 많이 쪘냐고 핀잔을 주고...다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잘 할 수 있을까 겁나고 마음만 조급하고,이러다 심한 우울증에 걸려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며칠전에 사과다이어트를 해서 2.5kg가량이 빠졌는데보식을 하면서 고구마나 호박샐러드같은 것을 먹었더니다시 1kg정도가 찌더군요.이제 저는 살빼는 것을 포기해야 할까요-?힘도 없고, 자꾸 우울해지기만하고...어떨땐 자살충동까지 느끼고 있습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