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집에서 혼자 단식중입니다.어지럽고 머리무겁고 예민하고 우울해서 툭하면눈물나고 갑자기 확 열이 올라오는 것도 느끼고하하! 살빠지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제 인생이 걸린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시작하게 된거죠- 운동? 좋아합니다. 지금 당장수영이나 헬스 시작하고 싶지만. 이 몸무게로시작하면 쉽게 포기할 것 같고, 솔직히 하다가 중단 했습니다. 휴 이렇게 단식해서 정신상태좀 다시재 정비하고 뱃속도 비우고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에요. 솔직히 위험을 감수하고 시작한 다이어트 였고 언제까지이래야 하는 건지도 걱정이고. 몸이 많이 상할 텐데그것도 두렵구요- 외출 언젠간 하게 될텐데유혹 뿌리칠 순 있을 지 이것저것이 걱정되네요.이곳에서 체지방 어쩌고 그거 진단 받으려고 적었는데요. 전 제 허리싸이즈는 대충 알아도 그외뭐였더라? 하여튼 그거 몰라서 대충 적어서검사 제대로 안나온거 같네요. 휴.. 녹차랑 우유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칼슘 알약도있는데 그것도 내일부터 먹으려구요- 우유는 먹으면 힘이 나더군요. 하루에 1리터 정도못되게 먹고 배변은 잘봐요! 많이 위험하죠?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