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스키아 운동처방사입니다.식사 전 운동은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어 주 에너지원으로 체지방을 쓰기 때문에 체중조절면에서는 효과적입니다.운동 후 식사는 되도록 1~2시간 후에 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운동을 하면 신체의 일정한 혈액량이 운동근으로 보내져서 운동 후 바로 식사를 하게되었을 때 소화부담, 위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가벼운 운동 시에는 1시간 후에 , 힘든 운동 후에는 2시간정도 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고객님의 경우는 그리 힘든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후에 식사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식사 후 2시간정도 경과 후 운동을 하라는 이유는 가끔 경험해 볼 수 있는 옆구리 결림현상 때문입니다.이것은 위에 음식물이 차 있을 때 바로 신체가 활동상태로 들어가게 되면 횡경막이 호흡을 위해 위를 자극하게 되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계속해서 활동을하게 되었을 때 소화부담, 운동지속이 어렵기 때문입니다.불가피하게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한 경우에는 옆구리 결림현상이 있을 시 바로 편한하게 누워서 1~3분정도 휴식을 하게되면 이러한 현상은 사라집니다.체중조절을 위한 운동은 고객님과 같이 식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므로 계획하신대로 진행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