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7kg 운영자 입니다.폭식에 의한 체중 증가는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해결하셔야 합니다.다음은 폭식 관련 컨텐츠 입니다.http://www.47kg.co.kr/diet/newsletter/view.asp?page=1&num=13를참고 하시고 폭식을 해결 하셨으면 좋겠네요.식사요법 뿐 아니라 운동요법도 같이 병행 하시며,식사시 아침은 꼭 드시길 바랍니다.아침을 드심으로서 점심과 저녁때 폭식을 피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단당류 군것질(사탕, 과자,초콜릿,빵)을 피하시며,군것질을 하시기 전에 채소(당근, 오이, 무우) 나 과일을 드셔서포만감을 유지하세요.옆에 채소를 갖다 놓으셔서 입이 심심하거나 군것질의 필요함을느끼실때 드시는 버릇을 갖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자 맞벌이 주부입니다.저는 두아이를 낳고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는데도 큰아이를 낳고서는 66kg에서 57kg, 작은 아이를 낳고나서는 57kg에서 53kg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신기하게도 아기를 낳고 살이 빠지는 체질이었나 봅니다. 그런데 요 몇주사이에 몸무게가 다시 늘어나더니 며칠사이에 3kg이 늘어나 급기야 오늘 몸무게는 56.6kg 이더군요.. 키는 164cm입니다.저의 고민은 몸무게 3kg이 증가한 것에 따른 걱정도 있지만.. 먹는 것에 대한 욕구를 주체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그 계기가 된것이 한달전에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는데.. 며칠동안 집에서 몸조리 한답시고 먹고자고 아무것도 안했더니 먹을것만 찾게되고.. 뭐든지 너무 먹구싶고..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정확히 1998년에도 똑같았습니다. 저는 60kg정도 몸무게가 나갔었는데..사귀던 남자랑 헤어지고나니 살이 65kg까지 불어.. 굳은 맘을 먹고 다이어트를 해서 6개월만에 52kg으로 감량하였습니다.그러다 쌍꺼풀수술을 받고 집에 누워있다보니 자꾸 먹는생각만 나서..결국 며칠 휴가받은 동안 계속 먹다가 몸무게가 한달만에 10kg이 늘더니.. 결국 76kg까지 늘어서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한 6개월 정도를 뚱순이로 살자니 정말 죽고싶은 맘뿐이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남편과의 결혼생활에만 전념하다보니 살이 자연스럽게 빠져서 66kg까지 빠지더군요.. 그리고 애낳고 또 빠지고.. 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쪘습니다.그런데.. 요사이 다시 98년도의 악몽에 빠진거 같습니다.며칠사이에 3kg이나 늘고.. 도저히 먹는것에 대한 유혹에서 헤어나질 못하겠습니다. 너무 겁이 납니다. 다시 또 뚱순이가 될까 너무 겁납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이 고리를 끊지 못하면 다시 뚱순이가 될텐데..남편도 해결을 못해주네요..바지는 너무 꽉껴서 터질거 같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식이요법을 써서 좀 감량하면 그다음날 또 폭식을 하고..이젠 애들 과자까지 뺏어먹네요정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