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여름 방학때 다이어트를 해서 43kg의 목표몸무게를 달성했었어요그리고 개강을 하고 나서 거의 한달간은 유지 잘하다가 중간 고사가 시작되면서 폭식이 심해지고... 그리고 나서 한 2주동안 2~3 kg정도 찌게 되었지요..그리고 나서 일주일동안 운동을 좀 하니까 또 괜찮아 지는 듯 했지만 기말고사 기간동안 한끼에 라면을 두개씩 먹고, 몽쉘통통을 5개씩 밤참으로 먹는 등 심한 폭식을 했어요..그리고 지금까지 밥을 무지 많이 먹고, 간식도 많이 먹고, 밤 낮 가리지 않고 많이 먹고 있어요..그런데 오늘 아침 일어나서 몸무게를 재어보니까....49~50kg인거예요..그래서 지금 그 충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이틀 전만 해도 47~48kg이었는데 어떻게 이틀만에 2kg이 늘어 날 수가 있죠?그래서 오늘 부터 다시 운동 시작하려구요..이제 방학도 했겠다... 원래대로 몸무게 돌아 올때까지 운동을 좀 심하게 해야 할것 같아요..단기간동안 갑자기찐살이 더 빼기 어려운가요?거의 한두달동안 7~8kg이 찐거 같아요..심하죠..ㅠㅠ저.. 잘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