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서 죄송해요;; 구체적으로 말해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꺼같아서요.그동안의 과정을 달별로 간략하게 적을께요.*3월 다이어트 돌입*4월 운동시작*4월~6월 3달동안 7키로를 감량 (57kg->50kg) 운동: 매일 한시간반 / 식사: 1200칼로리 약같은거 안 먹고 뺐어요.*7월 목표체중 50키로달성. 체중유지시작. 운동: 3,4일 / 식사: 1000칼로리*8월초 건강검진시 체지방률 24.8% (작년 11월에 30%, 목표수치 23%) 운동: 평상시에 활동적으로 활동(한두정거장은 걸어다님) 식사: 1000칼로리 못되게*9월 식사: 900칼로리정도현재 1키로가 빠져서 49키로가 되었어요.두달동안, 요요현상은 커녕 오히려 빠져서 기뻤는데 약간 미심쩍어요.특히나 이번 9월에는 생리도 안하고...<<질문이 두가지에요>>1. 1000칼로리 이하의 식사식사처방에 1400칼로리 먹으라지만 1000칼로리 이상 먹으면 살찔까봐 불안해서 그 이상은 못먹겠어요.그렇게 먹어도 생활에 문제가 있지않고 위가 많이 줄어 반공기만 먹어도 배가 너무 배부르고 아, 변 보는게 일주일에 두번으로 줄었어요. 먹는양이 줄었으니 나오는것도 줄었다고 생각했어요.여기서 1000칼로리이하로 먹으면 요요현상이 온다는데그럼 배불러도 양을 늘려야하나요?너무 적게먹으면 체지방이 느나요?2. 일주일에 한번의 과식이 폭식증의 과정인가요?일주일에 한번정도 약간과식(1400칼로리)으로먹게되요.남들에겐 1400칼로리가 많은게 아니지만 평상시 900칼로리 먹는저에겐 과식이죠.그런데 먹을때마다 혹시 이게 폭식증으로의 중간단계인가하는 불안감이 들어요. 그런가요?너무 길게썼죠^^; 그동안 궁금하고 걱정했던거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요..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