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제사를 지내는 바람에 거의 3일동안 평소 먹는 양의 3배정도를 먹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워낙 적게 먹긴 했었지만...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엉덩이가 너무 납작해졌어요.그래서 주변에서 조금 찌우는게 좋을 것 같다고하고 저도 그런것 같아서 조금 불안하지만 평소보다 많이 먹으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그러다보니 자제하기가 어려워서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일종의 폭식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ㅠㅇㅠ더 심각한 문제는 주말이후에 화장실에 한번도 못갔다는 거예요..소변은 무지 많이 나오는데 대변을 한번도 못봤어요..먹은 걸 생각하면 두 세번도 더 갔어야하는데...주말동안 먹은 것들이 배안에 아직도 가득찬 느낌이예요..제가 약간 과민반응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화장실을 못가서 인지 몸무게가 1.5kg정도 늘었어요..ㅠㅇㅠ이렇게 찝찝한 기분으로 있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그리고 요요현상이 오는게 아닌지...ㅠㅇㅠ너무너무 걱정되고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주말에 먹은 것들...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그렇담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요? 밥도 못먹겠어요...화장실을 갔다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변비약을 먹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이일을 어쩌죠? 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