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쯤 한방다이어트 했습니다. 2달만에 56키로에서 51키로로 5키로 줄이고. 무엇보다 음식먹는 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다이어트 했습니다. 2달동안 약을 먹긴 했지만 약이 도움은 되었지만 약 덕분에 살을 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다이어트시 주로 미역국을 많이 먹었어요. 소고기 넣고 미역 듬뿍넣은거. 변비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다고 해서요.그런데, 몇달있다가 대상포진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몸의 영양 균형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거라도.. 피부과 다니고 해서 한 2주정도 후에 낫았습니다.그후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우유와 두유, 두부 등을 많이 먹고, 그랬어요. 다이어트후 식사량을 크게 줄이진 않았어요. 다만, 살찌는 튀김이나 그런거, 과자, 이런거를 좀 줄이구요.그후 한 1키로 정도 차이로 몸무게가 왔다갔다 하다가, 얼마전 엄청난 식욕으로 2키로 정도가 다시 쪘어요. 그래서, 다시 미역국을 주로한 식사 조절을 했더니..며칠전에는 다리 한쪽이 쥐가 난듯 마비증세가 나타나는거에요.한의원에서는 자세불량에 무기질 부족에서 오는거라고.과일하고, 채소 많이 먹으라고, 키위나 포도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전 왜 다이어트만 하면 아플까요? 다른 사람은 몇 십킬로를 빼도 아무 문제도 없던데요. 요샌 특별히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먹는것도 가려먹지 않아요. 먹고 싶은건 거의 다 먹되..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먹는 편이구요.참, 또 얼마전에는 자궁에 염증있다고 해서, 산부인과도다녔구요.. 심한 스트레스같은거 받으면 그럴수 있다고 하던데..근데, 전 스트레스 받은거 없거든요.솔직히 전 다이어트 전에는 엄청 건강해서 병원한번 다닌적 없어요.그리고 제가 다닌 다이어트 약먹은 한의원은 이 업계에서는 좀 알아주는데라고 인터넷 동호회에서 소개하는데 갔었어요..이제 영양제를 먹어볼까 합니다. 식사만으로는 영양섭취가 안되는가 싶기도 해서.. 비타민영양제를 먹으면될지, 아님 종합영양제, 아니면 무기질인지 그런게 들어있는걸 먹어야할지..시중에 나와있는데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추천좀 해주시요.. 저 같은 경우 자꾸 아픈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