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녁으로 생식을 먹고 있는데요. 생수에 타서 먹었을 때 칼로리가 140정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한 편이라서 생식만 먹으면 너무 허전하고 음식이 자꾸 땡기더라구요. 생식도 먹기 싫어지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생각한 것이 밥처럼 반찬을 조금씩 먹자는 거였습니다. 생선이나 오이지무침, 배추김치나 양배추 삶은것과 쌈장등등으로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며칠 해보니까 저녁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230-250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걸까요? 생식이 밥반공기와 비슷한 열량이지만 영양가를 밥보다는 고루 섭취할 수 있을 것도 같고, 반찬도 아무래도 밥먹을 때보다는 덜 먹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러면서 서서히 반찬 먹는 것을 줄여볼까해요. 지금은 너무 참으면 오히려 포기하고 폭식으로 갈까봐 조금 겁이 나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참, 제가 한국미인을 신청해서 먹기 시작할까 하는데, 한국미인은 제가 먹는 생식보다도 칼로리가 더 낮더군요. 한국미인을 먹을 때도 반찬을 조금씩 먹어도 될까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