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음...아침은 샐러드 한접시, 점심은 회사에서 밥, 저녁은 굶고..대신 점심과 저녁사이에 요구르트랑 간단한 쿠키 정도 먹구요...저녁에 와서 몹시 배고프면 양상치 식초에 뭊쳐서 와작와작, 아님 오이를고추장에 찍이서 한3개는 먹고, 그것도 안되겠다 싶음 두부랑 김치 먹고..그렇게 잘 하고 살다가..가끔요..오늘같은 날..쌍쌍바2개, 실렉션 아이스크림5개, 크라비 맛살4개 맛동산 반봉지에이스 6개를 와장창 그자리에서 다 먹었답니다...정말 사람이 아닌것같아요..(초코렛도 먹었네)그러다 내일부터 또 죽어라 보통때로 돌아가죠..물론 밤마다 싸워야 합니다..음식들을 보며..여러번 생각을 해야하죠이전엔 집에 먹을 것을 안사놨는데결혼하고 신랑이 군것질을 하다보니. 그걸 보는것만도 미칠노릇이랍니다키170에 몸무게는 좀 늘어서 52키로에여..한 2키로 늘었네요전 더 빼고 싶거든요..50키로까지..근데 이렇게 정말 무섭게 폭식하고, 또 무섭게 굶고..이러다 더 살찌는거 아닐까요...이전엔 항상 스트레칭30분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안하고요...밤마다 제 자산이 의심스럽고 무섭답니다.그렇다고 저녁을 먹기는 불안해요..체중이 늘까봐요...괜히 저녁먹고 간식까지 먹는거 아닐까 해서.어떻게해야할까요..네?알려주세요..도무지 언제까지 이놈의 살과 싸워야 하는것인지 나 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