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소식하고.. 군것질 안하고.. 저녁에 30분씩 빠르게 걷기 하고..일주일에 세번 한시간씩 요가했는데..7월 30일부터 계속해서 몸무게가 같아요. -_-2.5kg정도 감량했는데 (그동안 과음으로 엄청 몸무게 증가했었음)한약도 보름치 처방받아서 먹고 있구요 <- 이건 더 안먹으려구요.제가 식이요법하고 운동해서 빠진거지 한약으로 뺀것도 없네요.그나마도 꾸준히 먹지 않아서 냉장고에 남아있구요.0.5kg씩 올랐다 내렸다 하는 몸무게 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요.저녁은 6시 전에 해결하고 그 이후엔 안먹었는데..이젠 자신도 떨어지고.. 오늘은 평소 먹지도 않던 하드를 두개나 먹었죠.뭐 하나 먹는다고 찌고 안 먹는다고 빠지면 진짜 내가 아니다 싶어서..어쩜 좋져?전 시작만 하면 쫙쫙 빠질줄 알았어요.제가 원래 살이 없었고 또 그동안 살찌게끔 술을 먹었으니까 술안먹고운동하면 빠질줄 알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