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방학때마다 운동해서 거의 10kg를 뺏는데요,다이어트 후유증이라 해야하나,, 몸무게도 원하는만큼 빠졌고이제는 주위사람들한테 너무 말랐다는 소리까지 들어요.그런데 아직도 조금이라도 기름기있는음식은 먹으면 안될것같고밥 외에 간식은 심지어 우유한잔 과일 한조각이라도 살이찔것같아서 못먹겠더라구요.학교에서도 급식할때도 밥보다는 국을많이먹고..몸무게를 유지하려고 거의 6개월을 굶주리면서 지낸것같아요.그 때문에 생리도 멈췄고 변비에.. 손도 노랗게변한것같아요.이대로는 몸도 몸이지만 먹는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는것같아서한 1주일 맘껏먹기만 했더니 친구들도 얼굴에 살이좀 붙은것같다고 하고 교복도 좀 불편하네요.다시 살찌는건 싫고..그래서 이제정말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그대신 하루에 한시간씩 줄넘기하려고해요.여태까지 그것보다 더 오래 더심하게 운동했었기때문에 줄넘기 1시간이 그렇게 힘들진않은데,, 많이찌진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