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몇가지 질문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첫째로, 전 공무원입니다. 여권에 대해 안내하고 접수를 하는 업무를 맞고 있습니다.업무가 업무인지라 여권에 대해 하루에 200명 이상의 민원분에게 똑같은 말을 반복하여 말하고...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 말만 하면서 지냅니다. 또한 접수시 주민증의 사본 복사 등을 위해 수시로 앉았다 걸었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정말 퇴근할때 쯤엔 피곤해서 말조차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이런 상태인데 저랑 친한 분이 말하는게 엄청난 칼로리 소모를 가져오며 운동의 효과를 본다고 하던데...저 같은 경우엔 칼로리 소모가 얼마큼인지...또 칼로리 소모가 되긴 되는건지 문의좀 드립니다.두번째로, 위와 같은 사항인지라 하루에 물 1.8리터 정도는 마시게 되더군요. 근데 여권업무를 시작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두달 전 하고 지금하고 변이 많이 물러 졌습니다.이게 물에 의한 것인지...아니면 요즘 즐겨 마시고 있는 우유 때문인지...문의좀 드립니다.세번째로, 전 체지방이 좀 많은편인지라 두달전 부터 월 수 금엔 수영을 화 목 토엔 헬스운동을 밤 9~10 시 사이에 하고 있습니다.몸무게가 78kg 에서 75kg 으로 줄었고 허벅지 센치도 1~2센치 줄은것 같아 좋더군요...ㅋ근데 8월달 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다고들 하는데... 게다가 전 근육 키우기보다는 체지방을 빼면서 몸의 가닥을 잡아가는 것을 더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8월달 부터 위의 이유로 헬스를 안하고 월~금요일까지 수영을 하고 집에와서 배운동이나 푸쉬업 같은 운동으로 그나마 있는 근육량을 줄이지 않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여기서 질문입니다. 월~금요일까지 수영만 하게 되면 체지방은 빠지겠죠? 근데..체지방이 빠지면서 근육이 풀려지는건 아닌지요... 그럼 정말 실망일텐데 말이죠.이렇게 3가지 질문인데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