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엊그제 그러니까 12일 월요일날 알게된 건데요땀을 무척 많이 흘렸는데 어쩌다 맛을 보게 되니 땀에 짠맛이 하나도없는거예요..정확히 언제부턴지는 확인 안해봐서 몰겠지만 제가 워낙에 땀을 잘 흘리는 편이라 항상 비오듯 하거든요. 그래서 운동할때 눈으로 흘러들어와서 늘 눈이 따갑고 자주자주 땀을 닦아주는데 암튼 월욜날 무심결에 눈으로 땀이 들어갔는데 따가울까봐 수건을 들고 얼굴로 가져가는 순간 눈이 따갑지 않다는걸 알게됐죠... 그리고 그 많은 땀들이 흘러서 입술까지 닿게 되었을때 혀를 낼름 내밀어 맛을 봤더니 아니 그냥 물맛이 아니겠습니까? 이거 무슨 현상이죠?????탈수정도는 아닌거 같거든요, 하루에 2리터 까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회사에서두 물 자주 마시려고 노력하구요, 운동하면서도 거의 4컵정도는마시거든요, 녹차도 마시고, 또 이온음료 한개, 아주아주 맑은 커피 한두잔에.. 뭐 물이 부족한거 같진 않은데.... 왜그런가요? 무슨 문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