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운영자입니다. 갑자기 식사량을 줄일 경우 초기엔 감량이 한 번에 되지만어느 순간 정체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밥 먹은 것이 바로 살이 찌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밥 무게일 수 있으니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운동은 유산소 운동 위주로 꾸준히 하시고 식사도 처방받으신 수준으로 드시되 3-4번에 나눠서 일정량 규칙적으로 드셔야 최대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운동과 식이조절을 한다해도 반드시 일정하게 감량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체가 반응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조급한 마음은 쉽게 포기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로 작용하여폭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니 여유를 갖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다이어트 한지 4주째입니다... 첨에 72.58kg 였는데 2주만에 69.5kg..3kg가 빠지고 계속 몇 g씩 빠지더니 68.2에서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가 1517칼로리인데, 집에서 밥(현미밥) 반공기와 밑반찬만(주로 김치와 오이지, 나물 등등) 먹으니까 900~980칼로리정도 섭취하고, 물대신 녹차를 끊여서 수시로 마시고, 커피는 아주 연하게 디카페인 커피 한잔 먹습니다(이뇨작용으로 붓기를 줄인다 해서요), 과자나 과일 같은건 전혀 안먹고 방울 토마토만 간혹 몇알씩 먹습니다. 운동은 440칼로리인데 하루에 480~500칼로리정도 운동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헬스인데 이클립스 10분, 근력(헬스)운동 15-20분(3세트씩) 런닝머신 걷기로 5.5(5분)6.5(5분)6.7(5분)7.0(25)7.2(5분) 총 45분하고, 첨15분은 1kg 짜리 아령을 들고 합니다. 그후 아령운동 15분정도 하구요운동도 매일 같은 시간에 하고 일주일에 거의6일은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죠? 일반적인 생각에 먹는 칼로리도 줄였고 매일 운동칼로리 소비도 초과를 한다면 빠지지는 않아도 찐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고... 운동하는데 맥이 빠지네요.... 제 목표는 3달에 12kg 였습니다.. 한달에 4kg씩 첨에는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꺼 같았는데, 이젠 불안하네요...전 가정주부이고 아이는 없지만 집에 있을때 누워있거나 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움직이고 합니다... 원래 마른 체형은 아니였고 55kg 정도였는데 결혼하고 4년만에 근20kg가 쪘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에 무슨 잘못된 점이 있는지 아니면 지금 흔히 말하는 정체기인지, 아니면 제게 헬스가 잘 안맞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