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하소연좀 하려구요... 실은 오늘 건강검진센터에서 다녀갔거든요 체지방측정기(정확하진 않겠지만)로 체지방 측정을 했구요,32.5%에 20.5kg 나왔습니다...참내....얼마나 기대를 했으믄 키로수와 퍼센테이지를 거꾸로 보고는 신나서 온동네방네 다떠들고 다녔거든요 20.5%라구..그럼 여자들 중에서두체지방 정말 낮다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들떴죠...왜냐면 전 칼로리 맞춰 운동한지 낼모레면 4주 꽉차거든요, 정말 열심히 하는데 몸무게... 전혀 변화없습니다.아니 오히려 몇그람 더 는거 같습니다... 체지방이라도 줄었다면 정말 정말 힘났을텐데...32.5%에 20.5kg이 나오구 보니 오늘은 정말 눈물납니다. 원래 여자는 20~25%대라야 정상이라네요. 휴~~~ ㅜ.ㅜ 여자들 원래 다욧 많이들 하자나요 말루만... 제가 그랬거든요그래도 거의 끝까지 다 한적 몇번 없었어요, 홈쇼핑에 나오는거 효과본적 한번두 없구요 여전히 입맛좋고 땡기고 배고푸고 그래서 ....이번처럼 이렇게 즐겁고 신나게 한적 없었어요.. 47kg 싸이트에 다 기록 되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자제가 되요. 그리고 운동도 즐겁고 하루 빠지믄 막막 운동하고 싶어 미치거든요...다욧한다구 3일전부터는 펫다운도 먹고 초콩을 먹은지는 벌써 두달째랍니다..그런데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이런경우두 있나요? 절망스럽고 속상해 죽겠네요...스트레스 받음 건강에도 해롭고 다욧할때두 안좋다구 해서 마인드컨트롤무지 애쓰고 있는데 정말정말 미치겠군요...지난주에도 이런글 썼었거든요, 근육량이 늘면 몸무게는 늘수도 있다고하길래 그런가부다 .. 하고 있엇는데 체지방이 32%라니오... 제가 165에 63킬로거든요 세상에 태어나서 60킬로그람 넘은게 첨예요.원래 통통한 체격이었어요 어릴적부터... 근데 작년올해 살이 급격히 오르더니 올해들어서면서 60을 넘어버렸지 모예요...작년에 산옷 한개도 못입어요... 아이구 말하다 보니 한도끝도 없네요... 죄송합니다..(__)읽다가 지치시더래두 다 읽어주세요... 읽고 저한테 희망을 좀 주세요..저 .. 올핸 꼭 살빼고 싶거든요. 운동두 재미 붙어서 정말 즐거운데 종아리하고 팔뚝에 알만 디립따 생기고...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