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분당본점의 원장 성기수입니다.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너무 그렇게 자신을 질타하지 마세요.그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가 방어작용을 강하게 해야할 정도로섭취되는 에너지가 부족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일부러 어느 시간 이후 안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억지로 참아내지만,정작 신체의 생명유지 반응은 부족한 에너지를 어떻게든 확보하고소비라도 줄여서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할려는 작용이 생기게 됩니다.오후 5-7시 사이가 다소 출출할 때인데, 이 시간에 가볍게 요기를 해 주시면 저녁에 계속 먹게 되는 현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습니다.사탕 2개 정도를 먹고 바로 입을 가시는 정도가 적절하며, 혹은김밥 2/3줄 정도나 떡뽁이 3-5개 정도를 넘어서면 곤란합니다.저녁에 산책을 나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즐거운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