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월경 43kg에서 4개월에 걸쳐서 8kg나 체중이 불었습니다.시험 기간 끝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현재 47.5까지 줄였습니다.따로 운동을 하지 않고 줄넘기 2000~2500정도,칼로리 섭취를 줄였습니다.그런데 이상한 게 47.5에서 체중이 변하질 않고 있습니다.그리고 하체의 경우 50kg정도 되는 사람의 체형이구요(상세치수 등)그래서 오늘부터 밀가루, 카페인, 유제품 등과 가공식품을 완전히 끊을 생각입니다. 체중이 변하지 않는 다른 이유도 있을까요?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다보니 생활에 활력이 없어지네요.46kg까지만 뺄 생각입니다. 예전엔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불어날 생각을 안해서 걱정되더니만 막상 정상적인 체중을 갖기 시작한 이후로는 무섭게 체중이 증가하더라구요. 체중 감량이 이렇게 힘든 건진 정말 몰랐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