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신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체성분 검사는, 제가 다니는 스포월드에서 매월 25~30일날검사를 하는데, 지난달 것은, 가지고 있지 않고요(거의 변화가없어서, 아예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4월 28일에 검사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제충 67.2신장 160체지방량 25.6체지방률 38.1체질량지수 26.3기초대사량 1329 Kcal제지방량 41.6 kg체수분량 30.5 kg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런닝머신을 탈때는 빨리 걷다가, 뛰다가를반복하는데, 5분이상 뛰지를 못합니다. 숨이 많이 차서요 ^^;;아침 저녁 산책 할때는 빠른 걸음으로 (제 느낌에 5km 의 속도쯤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웨이트 트레이닝은, 모든 기구운동을 12회씩 3회 반복하며,상체운동 3가지, 하체 운동 4가지를 하고 있습니다.배운대로 착실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은 복부와, 힙, 허벅지 안쪽 입니다.복부는, 임신 7개월쯤 된거 같고요... ^^;;반면, 팔목과, 종아리, 발목등은 가늘어서, 제가 원피스를 입으면사람들이 저보고 날씬한데 무슨 살을 빼냐고 합니다. 전혀 뚱뚱해보이지 않는다고요... ^^;저는, 첫아이를 임신하기 전에는 52kg 정도 였다가,임신 10개월때 84kg 정도가 되였었고, 출산후, 1년 있다가다시 58kg 이였습니다. 그리고 둘째아이를 출산할때는73kg 이였고, 1년후 59kg 까지 살이 빠졌다가(운동과 식이요법으로살을 뺐었습니다) 요 근래 1년사이 다시 8kg 이 늘어, 지금은쉽게 빠지질 않습니다. (전에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을 기억해 보면, 정말 애가 탈만큼, 체중이 줄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낀답니다)그리고, 얼굴과, 가슴엔 조금의 변화가 느껴지는듯 하지만자주 붓는 편이라, 변화가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요즘은 하도 답답한 마음이 들어, 병원에 가서 정확한진단을 좀 받아 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그런데, 어느 병원엘 가야하는지도, 무슨 과 를 찾아 가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서 답답하던 중, 이곳에 문의를 드리게 되였는데,뜻밖에 선생님의 꼼꼼하고, 친절하신 답변에희망이 보이네요!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시면, 잘 따라 하겠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다시 한번, 좋은 말씀 당부 드립니다.--------------------------[질문글]-----------------------------바스키아 비만성형 클리닉 원장 성기수입니다.아주 잘 유지하고 계신데 체중변화가 마음만큼 나타나지 않아애를 태우고 계시는군요.허지만, 얼굴턱선이나 허리(복부가 아님), 가슴 부분은 벌써 변화가느껴지지 않으신지 모르겠습니다.피하 체지방조직은 부피변화가 빨리 나타나는 반면 무게 변화는늦게 조금씩 나타나기 때문입니다.아울러 일부 타고난 부분들은 이런 체지방감소에도 감량의 폭이다소 적은 경우도 있다는 점 또한 이해하셔야 합니다.한가지 아쉬운 점은 운동의 강도를 알수 없다는 점인데,체성분검사에서 근육량이 많이 나오면 운동강도를 줄이셔야 합니다.체성분검사를 통해 자신의 체지방량, 체지방율, 제지방량(지방외 조직),근육량을 올려 주시고 아울러 고민이 되는 신체 부분도 같이 올려 주시면보다 효과적이며 적절한 방법과 목표에 대해 상의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