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요트 시작한지 20일 좀 넘어가고 있습니다.키 150 몸무게 48k 여자 3k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20일이 지난 지금 ㅠ.ㅠ 아침에 체중계에 올랐다 50kg에 멈춰있는 저울게 바늘을 보고 그냥 죽고싶었답니다.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책상에 앉아있으면서도 숨이차고 답답하고... 점심시간에 식사를 참고 싶었지만또 먹고싶은 유혹에 참을수 없었습니다. 먹고 후회하고...운동은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중 삼일은 새벽운동을하고 삼일은저녁운동을 하곤 하죠. 우선 근력운동 40분 스트레칭 10분 런닝머신 40분... 얼마전까진 런닝머신 60분 했었는데 운동하는게 고통스러워 져서40분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점심때 가끔은 빼먹기도 하지만 직장 동료들과 30분 정도 탁구를 치기도 합니다.이정도면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거 같은데...식사는 새벽 5시 아침식사 간단하게 350칼로리 정도 점심은 12시에 350칼로리 정도 저녁은 6시 250칼로리로 맞춰서 먹고 있고 중간에 간식으로 불가리스 1개, 우유 1개, 가끔 소보루빵 1개(먹지 말아야 하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요즘 고민중입니다.), 밀크커피 2잔, 녹차 수시루...이정도로 하면 하루에 1200칼로리쯤 되는데 1000칼로리 이하로 먹으면 나중에 요요올수 있다고 해서 맞춰서 먹을라고 노력하는겁니다.제 다이어트 계획에 어떤점이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른사람들은 일주일에 몇킬로씩 감량했다 하는데 게시판 읽어봐도 늘었다는 사람은 없던데 전 어찌 된걸까요? 수면시간은 저녁 11시에서 5시 까지 입니다. 잠을못자면 호르몬의 이상으로 살이 빠지지 않을수도 있다던데... 운영자님 도와주세요 ㅠ.ㅠ 많이도 아니구 45k까지만 빼고 싶은데몸무게가 더 늘고 있다는건 정말이지 절망 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열심히 운동 하려고 했는데 힘이 빠져서요 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