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7kg 운영자입니다. 식사량이 감소되면 감소된 칼로리에 맞춰 인체가적응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정체기라고 하는데요...무조건 적게 먹는다하여 체중감량이 그 만큼 잘되는 것이아니라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평상시 그 두배인 1600Kcal이상 먹어도 체중은 그대로반을 먹어도 체중은 그대로...인체는 아주 신기한 점이 많습니다. 인체기능을 줄여서라도 섭취한 만큼의 칼로리로만 살려고노력하지요.이렇게 적응되기 전까지는 체내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초기에는 체중감량이 잘 되는 것입니다. 또한 첫주에 확 빠진 것은 대부분 근육입니다. 근육이 감소되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사용되는 에너지는더 적어지게 되어 체중을 더 쉽게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소식은 결국 과식, 폭식을 유발하고 칼로리를 줄인만큼 빠지는 것도아니니 식사량을 서서히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만큼 섭취하세요.운동은 싸이클은 빼고 걷기만 1시간 정도하고, 근력운동은 지금 하시던 것처럼 10분 정도로 유지해서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누구나 다이어트 시 정체기를 겪게 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똑같지만 이런 정체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인체의 반응을 이해하는분들이라면 마음이 좀 더 가벼워질 수 있고 슬기롭게 넘길 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