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이후로..58kg에서 47kg까지 빠졌습니다..지금 고 3이다 보니까..학교 생활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저는 특이하게..남들처럼 먹는걸로 푸는 체질이 아니라..스트레스 받으면 식욕이 없어지거든요....한번씩 먹게되면 양 조절도 잘 못하고..전적으론 소식하는 타입입니다..어쨌든 본론은 그게 아니라..작년 11월 10일에 생리가 끝난 이후로 지금까지 생리가 없어요...처음 한두달 없을땐..살이 빠지면서 체지방량이 줄면 무월경현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해서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지는 않았는데...벌써 이번달로 여섯달째가 됩니다..저는 다이어트 한답시고 운동같은것도 안했고..먹는양이 점점 줄어들다 보니까..자연스럽게 11kg가 빠졌거든요..-_-...아무래도 병원에 가야 할것 같은데...걱정입니다..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