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한지 한 4개월 된 것 같네요..그동안 7키로 정도 빠졌습니다.그 동안은 비만클리닉 같은 곳에서 운동과 랩 등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는데 요즘은 안가고 그냥 먹는 양만 조절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혼자서 하려니까 예전보다 먹는 양 조절이 힘드네요..한달쯤전에 확인한 바로는 키159에 50.5kg이었거든요..그런데 요새들어 계속 쿠키 아이스크림 케익 커피 빵 등 그동안 안먹었던 것들이 너무 땡겨서 자주 먹게 됩니다.;안먹으려구 해도 눈 앞에 보이면 하나만 먹어야지 하다가 다 먹어버리구.;;밥을 먹고 난 후에도 쿠키가 눈에 띄면 어느새 집어 먹구 있습니다.;먹고나선 엄청 후회하지만 막상 먹을때는 뭐 어때 하며 먹어버립니다.;그렇게 먹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답답하구 입안이 달아서 쿠키나 빵 맛이 제대로 나지 않을 정도가 되어도 먹는 것을 쉽게 멈추지 못합니다. 밥먹구 바로 먹으면 체지방으로 바로 저장될텐데..ㅡㅜ그동안 정말 열심히 조절했는데..빵이며 과자 케익류를 정말 너무 좋아하거든요..달콤한 걸 좋아해요..ㅡㅜ오늘도 낮에 공부하다가 졸려서 커피를 250kcal 정도 먹고나서는 저녁 안먹으려 하다 어머니께서 호박죽을 사다 놓으셔서 그거를 먹고 있었는데 주위 가족들이 밥 먹는것을 보구 조금씩 동그랑땡 같은거-평소에는 쳐다도 안봐요.--;;-도 집어 먹구..그러다가 옆에 쿠키가 있어서 그것두 마구 먹구..달콤한 빵도 사다놓은 것이 눈에 띄어서 마구 먹어버렸습니다.;;폭식이겠죠--;;아무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왜 계속 먹게 되는지 모르겠어요..배가 불러서 답답해하기까지 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니..ㅡㅜ어떻게든 안먹을 수 있게 조절할 수있는 방법은 없나요?현실적으로 운동을 할 수있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따로 못하는 중인데..이러다가 열심히 뺀 살 다 도로 찌겠어요..ㅡㅜ다시 그동안 관리받았던 곳에 등록해서 관리를 받아야하는건지..과자 같은거 안먹을 수는 없나요?그동안 너무 먹은 것 같아 두려워서 몸무게두 다시 못재구 있어요..스스로 자제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노력하다가도 어느 한순간 무너져버리구..일주일 정도 노력하다가 또 주말쯤 되면 무너지구..ㅡㅜ정신력의 문제일까요..ㅡㅜ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한 것 같아요..도와주세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