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짐 22살이구요~ 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159에 45키로나갔습니다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적당한몸이었죠..약간 상체비만?이라기보다 다리가 쫌 날씬했어요 -_-팔뚝과 뱃살이 많구요~ 먹어도 안찌는 그런체질이라서 부러움도 많이 받았었거든요~근데..초경이 없어 병원에 갔더니 피임약을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는데 그때부터살이찌기시작했어요 식욕이 붙은것도 사실이지만 체질이 변한거 같애요 그리고 스트레스받을일도 좀 많았어요.. 먹는족족살찌더라구요~그래서 무려 15키로까지 불었었죠 ㅠㅠ 키도2cm정도 컸지만요..정말 삶의 의욕을잃게되더라구요 45에서 60? 죽고싶었습니다 ㅠ친구도 만나기 싫고~ 쫌만걸어도 숨차고 옷입는게 젤 싫었어요 옷발이 안서니...그런데도 먹는걸 못참겠더라구요~ 결국 집에서 내의지로는 안될것 같아 병원을 찾았어요 그리고 10키로 빼서 50됐죠 침맞고 약먹는거였거든요 근데 병원을 끊으니 요요 한달만에 왔습니다 다시 57돼버리더라구요 병원약에 식욕억제가 있었는데 그걸끊으니 군것질 땡겨서 막먹어서...ㅠ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맘먹었죠 또 병원가는건...제가 부자도 아니고 돈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먹는거 좀 줄이고 줄넘기 하루에 30분... 그때가 여름이라 땀도 엄청 흘렸어요 근데 살이 도통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몇달해도 안되고 시간은 흘러 날도 점점추워져 줄넘기 때려쳤어요...음식은 계속 조절하구... 근데 줄넘기 안한지 좀지나서 나도 모르게 정말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는데 몇달만에 또 저절로 살빠져서 지금은 49나가거든요? 근데 내생각엔 그게 덜먹어서 빠진거 같애요~ 그니깐 제가 왜 이케 길게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