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꽃샘추위도 다 지나간듯 한데,따뜻한 봄 되세요.제가 뺀 살이 다시 붙어버려서요.식이요법을 이번 한달정도 저열량으로 하려고 합니다.칼로리 그냥 신경안쓰고 되는데로 그냥 할려고 하구요.작년 10월말쯤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두달하고도 대략 보름정도정말 모범적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가 1월1일 가족들과에 외식으로첫 과식을 했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뒤엔 과식을 자주 하게 되었구요.안먹을땐 안먹지만 한번 먹으면 확실하게 먹는 성격이라서먹을땐 정말 잘 먹었습니다.살은 만족할만큼 빠졌었습니다.다이어어트 한지 3개월이 좀 더 지나니 손가락이 정말 가늘어 지더군요.그런데, 2월초부터는 과식이 잦아져서 이틀에 한번꼴로 했습니다.폭식이라 해야 맞겠네요.그래도 나름데로 괜찮았는데.이틀전 밤 11시가 넘어서 족발큰것 세트를 가족과 먹고 바로 잤는데,아니나 다를까 전체적으로 아주 띵띵 붓고 거동이 힘들더군요.갑자기 이렇게 되니 마음이 안좋아서요..조급하기도 하고,이제 짧은 옷들을 입어야 할 개절들이니 더 마음이 안좋더라구요.그래서 오랜 생각끝에 결국은 극단적인 결론을 내려서요.내린 결론에 대해 보충이나 전문적인 도움말씀을 부탁드릴려고글을 올리게 됐어요.이번 3월 한달정도 저열량섭취를 하고걷기 1시간 병행.그다음, 감소한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회복하기 위해서서히 섭취량을 늘여가면서 걷기 1시간씩 2회 병행.그리고 적응될쯤 부분 근력운동 병행.어떨까요?전문가에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