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을 밥을 안먹고 야채류로 살아왔습니다. 처음엔 심각하게 200~300정도 먹다 그래도 지금은 900정도까지 먹는대요(야채,과일,버섯,해조류계란흰자9개정도). 158에 34정도 나갑니다(30까지 나간적있는데 몇개월째 거의변동없이 왔다갔다)900을 먹는데도 빠지기는 커녕 겨우 유지돼는데 이러다 정말 평생을 이렇게 먹고 살아야하나 하는생각도 들고...이번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는데요. 이병이 조금만 먹어도 살찌고 기초대사량도 낮다들어서 고민이에요.... 그나마 하루에다섯번 나누어서 겨우900까지 올렸는데 윗배(배꼽주위)가 보기싫게 나오고 늘어진거도 같고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점점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관장약도 너무 남용하는듯하고.. 뛰거나 격한운동은 못해서 수시로 걷고 스트레칭과 체조는 하거든요. 너무 두서없이 말한거 같은데요. 서서히 올려야한다는거 아는데요.야채도 조금만 늘려도 몸무게에 바로 변화가 있고..너무 긴시간을 밥종류와 지방을 안먹은데다 갑상선기능저하라해서 머리가 터질거같아요,,호르몬제먹은지 5일정도 됐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