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9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초반에는 5키로 감량에 성공했는데..어쩐일인지 폭식이라는 병에 걸려버려서다시 지금은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갔습니다.살고싶은 생각도 없고..살을 꼭 빼서 마르고 싶은데..이젠 전에는 싫어하던 과자를 밥대신 가져다 놓고는한번에 5개를 먹어버리고..누구에게 들킬까봐 봉지를 감춰놓고..이렇게 살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밥과 과일을 좋아하면서 분명히 잘 지냈었는데..지금은 정말.. 왜 살아야 하는지..다시 시작한다면 뺄수 있는지..전 어찌하면 할수 있을것도 같지만..요즘 거울속 제모습은... 절 ... 실망과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에너무나 괴롭고 죽고 싶습니다.과자를 남몰래 사가지고 올때는 마치 제가 아닌 딴사람 같습니다.저..정말 건강해지고 싶어요..저 5키로 감량했을때는 식은땀나던것, 생리통 모두다 고치고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