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 칼로리라는 것이 한 음식에서 탄수화물이 몇 그람이고 단백질이 몇 그람이고 지방이 몇 그람이라는 것을 분석해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에는 4킬로 칼로리를 곱해주고 지방에는 9킬롤 칼로리를 곱해주어서 나온 것인지요?그렇다면 우리 몸이 100% 연비를 가진 기관이 아니라고 할때(전에 과학 시간에 배운 바에 의하면 75%정도의 실제 효율만 되어도 엄청나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관이라고 들었거든요)예를 들어 1800 칼로리 정도를 섭취한다고 할때 실질적으로 몸에서 그 정도 칼로리로 작용하는가 하는 점입니다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주변 사람들을 보면 상당이 많이 먹는데 다들 날씬한 표준 몸무게를 유지하는 걸 보면 대략 2000 칼로리를 섭취해도 몸의 연비가 낮아 실제 음식의 탄 단 지 성분으로 분석한 2000 칼로리까지 작용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분명 학교나 친척들을 관찰해보건데 상당한 양을 섭취하는데 다들 날씬합니다또 다들 매일 같이 외식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식당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먹는양을 보면 놀랄때가 많습니다또 고칼로리로 알려진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살아도 날씬한 사람들도 많구요 일례로 이마트나 홈플러스 이런 곳에서 과자나 빵등을 카트 가득 싫고 가는 사람들이 날씬하다 못해 마른데다요즘 간소한 초밥집에 가도 초밥만 나오는게 아니구 우동도 한대접 같이 나오구 알밥을 시켜도 알밥만 나오는게 아니라 옥수수 버터 구이라든지 이런 것도 딸려 나오고 하는데요 말하자면 무슨무슨 정식 이렇게 나오는데요 제가 생각할때 이런 정식들은 다들 거의 700 칼로리 정도는 될거 같거든요또 햄버거 세트들도 700 칼로리는 가뿐히 넘구 대학생 새내기때 매일 같이 선배가 사주어서 먹는 일식 돈까스 한 접시두 900 칼로리 정도구요물론 사람들이 매일같이 이런 음식을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자주 한끼 700 칼로리 이상의 음식을 먹습니다오무라이스만 해도 680이라고 하시니 거기에 오무라이스에 딸려나온 단무지나 국물등은 포함 안 되었다고 할때 이것들을 합치면 해두 700 칼로리이구 이렇게 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는데도 사람들이 날씬한 것이 너무나 신기해서 여쭙니다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군것질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닌것 같더라구요밥 먹고 음료도 마시고 점심 먹다 오는길에 호두 과자도 사먹고 사람이 상당히 많이 먹어도 되는구나 싶다가도 또 아닌 것 같기두 하구900 칼로리에 이른다는 일식 돈까스를 다 먹지 않고 남기는 사람은 그다지 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열량은 높지만 부피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이겠지요또 피자 라지를 시켰다고 할때 여자들도 다들 2쪽 정도는 먹더군요그렇게 되면 도미노나 파지헛 라지라구 하구 한쪽을 500 정도로 칠때 이미 한끼에 1000 칼로리 이상을 섭취한 것이 되지 않습니까?콜라도 먹고 치즈 가루도 먹고 피클두 먹구요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점심때 피자 두쪽을 먹었다고 저녁을 안 먹는 것두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저녁을 먹으면 하루 섭취량이 엄청난데요어떻게 사람들이 표준체중을 유지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제가 많이 먹는 사람들만을 봐서일까요?가끔 외식을 하거나 할때 사람들이 먹는량을 보거나 혹은 친척 꼬마가 세끼 모두 밥을 한 그릇 다먹고 과자에 과일을 엄청 집어 먹는데도 날씬한게 너무 신기해서 질문드립니다또 궁금한 점 한가지입니다 과자 100 칼로리와 밥 1000 칼로리 과일 100 칼로리는 같은 칼로리라도 몸에서는 다르게 작용하는게 아닌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왜냐면 과일의 경우 겨울밤에 특별히 칼로리 계산을 하지 않고 사는 보통 사람들의 경우 귤을 한자리에서 5~6개씩 먹구 자는 경우가 꽤 빈번한데요 이런 사람들이 저녁을 안 먹은 것두 아니구아침을 그렇다고 굶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도 표준 체중을 유지하거든요궁금한게 많네요 ^^;;그냥 이래저래 무지해서 그런 것이니 전문가님의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