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키 161cm에 51kg인데...솔직히 그냥 표준 체중맞게 살고 싶었는데...유난히 허벅지랑 엉덩이, 복부, 얼굴 볼과 목 부위에 살이 많아서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답니다...일단 제가 학생인데, 실내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식사량을 많이 줄였거든요.아침은 누룽지나 밥 2/3공기+김치+나물 종류 먹고어떤 날은 씨리얼 조금하고 수프+유산균 요구르트(제가 기숙사에 살아서 식당 밥을 먹어서 식단 조절은 못하네요//)점심은 사과1개+두유 한팩(235ml) 저녁도 점심하고 비슷하고가끔 점심 때 사과 대신에 해초 샐러드나 야채 샐러드를 좀 먹어요...간식은 하루에 천연 사과즙, 포도즙 한 봉지씩 각각 110ml저녁은 대충 4~5시에 먹고 운동은 러닝 머신에서 6~9km/h까지 조절해가면서 3~40분 정도 걷고 뛰고, 스트레칭하고 허리 운동도 하고, 제자리 뛰기도 합니다...아침과 점심 사이에 심심하면 음악을 틀어놓고 30분~50분 정도 땀 날 정도로 춤도 추고요...막춤 ㅡㅡ;;;주위에서 먹는게 너무 없다고 하는데...저야 다이어트 전에 밥을 조금만배불리 먹러도 구토 증세가 났었는데 그런게 없어서 더 좋긴 하지만지금은 밤에 허기가 느껴지면 그냥 자버리거든요...음식물을 너무 줄이면서 하면 요요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운동을 같이 저렇게 해도 생길까요? 뭐..조금 찌는 건 각오하고 있습니다만...한달 동안 4kg은 빼고 싶거든요...개선 할 점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이상하게 살이 잘 안빠지는 것 같아요...저렇게 생활한지 얼마 안되기 했지만 저랑 같이 다이어트 시작한 사람은 저랑 비슷하게 먹고 운동도 별로 안 했는데 일주일동안 2kg도 넘게 빠졌다고 하는데...ㅡㅡ;;왠지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이...표준 체중 근처에서 살이 잘 안 빠진다는데정말 그런가요?아..그리고 특히 허벅지, 엉덩이, 배, 옆구리, 볼 살(어린 시절 젖살이 아직도 안 빠진 듯)을 빼고 싶은데, 부위별 살빼기가 가능한가요? 다이어트는 아니었지만 전에 살이 조금 빠졌었는데 팔 부위랑 가슴만 빠지더라구요...배랑 목을 제외한 상체는 더이상은 안빠졌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