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수원장님,안녕하세요.지난 목요일(8일)에 분당까지 여행을 가상담하고 체지방 분해 주사 맞은 이연하입니다.결과가 어떤지 한번 들려달라고 하셨는데,다시 갈 엄두는 안 나구요.. ^^;;이렇게 글 올립니다.사실,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말씀하신데로 한번 가지고는 효과를 볼 수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제가 그 주 주말에 스키장 갔서 몸을 무지 혹사했고바로 몸살과 급체가 겹쳐서 거의 죽만 먹고 3일을 보냈거든요.물론 스노우보드 탄 것 말고 운동은 거의 못 했구요..배에다 주사 맞았지만.. 배야.. 먹은게 죽밖에 없으니.. 당연히 쫌 들어갔구요.. ^^;;;아무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다이어트 하는데 인간의 의지 말고 이런 과학의 힘을 빌릴 수도 있구나 하는.. ^^*그래서 한가지 문의 드릴 것이 있는데요.저는 다이어트 기간을 길게 잡고 있습니다. 올 7월까지요.하루에 1500씩 먹고, 매일 한시간 정도 빨리 걷기 해주는 걸루요.여기 계신 많은 분들에 비하면 너무 쉬운 다이어트겠지만,길게 보려면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금씩 생활 습관을 바꿔 나아가야 할 것 같아서요.뭐, 지금도 큰 스트레스 없이 무던히 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만,7월에 그 지방분해 주사를 맞아보려고 계획중입니다.8월에.. 꼭 비키니를 입어야 하거든요... ^^;;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제 체지방률은 나이든 40대를 넘어서는 26%였고, 제 허벅지를 만지시면서 "상당한데요.."라고 하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