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3때 13Kg 이쪄서 거의 일년동안 15Kg빼고 유지중이거든요 유지는 일년 좀 넘은거 같아요. 근데 생리가 끊긴지 일년이 됐고요 아무리 병원이나 한약을 먹어도 소용없고요 솔찍히 절식을 하긴했지만 저칼로리는 먹지 않거든요 아무리 못먹어도 1200~1500Kcal는 먹은듯하고 운동은 이제 습관이 되어서 한시간씩은 꼬박 해주고 있습니다. 그 전부터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는 안하긴 했어요 근데 일년넘어가니 정말 겁나요 그리고 폭식증도 걸려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져요 세끼를 꼬박 먹으면 괜찮아질까 하고 그래봤지만 소용없어요 위를 줄이고 식탐을 줄이는 수밖에는요 제가 다이어트 하기전엔 많이먹긴했지만 식탐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내일부터 아침저녁은 단백질 위주에 식단을 먹고 예를 들어 삶은 달걀이요 제가 짜게 먹어서 자꾸 입맛이 땡기는 것 같거든요. 점심은 되도록 싱겁게 먹어보게요 야채위주로요 간을 안하고 싱겁게 먹다보면 입맛이 많이 떨어질까요? 이젠 음식을 참을줄알고 여러사람과 즐겁게 같이 식사하고 싶습니다. 적당량을 유지한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았습니다. 도와주세요 운영자님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