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부은 느낌이 나면서특히나 심하게 붓는 곳은 손이거든요..감각이 둔해지고 퉁퉁 붓는 게 날이 갈 수록 심해집니다.오늘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아주머니께서혈압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제가 저혈압이라고 말했더니운동을 그만두라고 하시던데.. 무리한 건 아니냐구..그냥 제 딴엔 군것질 안해버린 거 뿐인데내 의지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요즘 너무 피곤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괜찮습니다. 전 분명 밥도 3끼 다 먹는데..살이 좀 너무 빨리 빠져버립니다.유지기 들어가면 심한 노력해서 성공할꺼지만그래도 좀 불안하네요.. 한달도 채 안됐는데 4kg이 빠져버리다니더구나 5kg이 되려고 합니다. 기분은 좋지만 영 찝찝..몸은 안빠지고 얼굴만 초췌해보이거든요-^-손이 붓는 이유. 왜 그런 지 확실히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