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동안 헬스를 거의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해 왔거든요. 근데 이게 계속 하다보니깐 러닝할때 지겹기도 하고, 나혼자와의 싸움같기도 하고 해서 좀 지루해 지더라구요., 물론 헬스와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14kg정도를 뻬는데는 성공했구요. 문제는 너무 지루하다 보니깐 지금 헬스를 안하고 에어로빅을 한지 이제 3일이 되었어요. 근데 뒤에서 따라 할려니깐 동작도 너무 안되고 손발이 안맞으니 너무 답답해요. 운동량이 적을까봐 일부러 아침에 한타임 뛰고, 저녁에 8시정도 한타임 뛰고 있거든요. 과연 이게 운동이 될런지... 저는 지금 몸무게에서 딱 4kg만 더 빼고 싶은데 정체기인지 빠지지도 않고 ....어떤게 더 좋을까요? 그냥 다음달 부터 다시 헬스하는게 살 빼는데는 더 도움이 될라나요....저는 보통 헬스장에 가서는 파워워킹으로 1시간20분 정도 하고, 그냥 스트레칭 10분정도 하고 오거든요.... 어떤게 더 좋을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