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ㅜ... 저는 10월 말경부터 운동은 하나도 안하고 살을 뺐는데요..원래는 56kg였다가 60kg까지 쪄서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살을 뺐어요..식이요법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식이요법으로 만요.. 뭐 식단을 짜거나 그런건 아니고 아침엔 사과 반개 점심엔 먹고싶은거 먹고 저녁은..사과반쪽을 먹거나 아니면 그냥 점심처럼 차려먹습니다..근데 군것질줄이고 밥량을 줄이니까 살이 빠지더라구요..그래서 한..2개월만에 56kg이 다시 됬습니다.. 그리고 좀 더 밥으로 조절을 하고 살을 뺐는데.. 54kg까지 내려오더라구요..ㅜㅠ... 근데 집안식구들은 물론 친구들까지도 제가 다이어트를 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ㅜㅠㅜㅠ.. 티가안나요.. 6kg 가까이 빼긴 뺏는데..운동 안하고 그냥 먹는량을 줄여서 빼서 그런지 지방이 안 빠지고 근육이 빠진걸까요?? 얼굴살도 그대로고.. 도대체 어디가 살이 빠진건지 제 자신도 모르겠습니다..ㅜㅠㅜㅠ 도와주세요.. 제 다이어트 방법이 뭐가 잘못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