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제가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고(빗을때,감을때,머리말릴때 한뭉큼씩 빠져요)생리도 정말 진짜 조금나오거든요, 생리대 안차도 될만큼이요그래서 걱정된다고어머니 친구분께서 직접 산에서 약재같은걸 자주 캐오신데요그래서 그거 뿌리들로 달여서 저를 먹일거라고 하시더라구요제 친구중에 어릴때 한약먹고 정말 살쪄서지금 제 몸의 두배인 애가 있어서 솔직히 한약먹기가 두렵거든요한약먹고 살찌면 어떻게하나, 나도 저렇게 뚱땡이가 되면 어떻게하지.이런 생각때문에 어머니께 한약 절대 안먹을거라고살찔게 분명하다고 난리를 쳤었는데요한약 먹어도 될까요?산에 나는 약재 뿌리를 달인거라더라구요.요즘 추워서 운동도 잘안하고지금 이틀새 군것질하고 정말 많이 했어요(위가 다이어트 전보다 많이 작아졌는데, 그 상태로 정말 흡수하듯이 과자 정말 큰 봉지 혼자 2/1비우고 아이스크림 먹고 거기에 찜닭까지 먹어서 결국 심하게 위가 터질듯이 아파서 토해서 결국 다 비워내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먹어서....)안그래도 살찔것 같은데 한약까지................한약 정말 먹어도 안전할까요?하루에 한팩씩 먹으라던데.......+요즘 위가 많이 작아져서 그런지소화가 잘 안되요. 원래 밥먹고 한시간뒤면 배가 고파야하는데속이 꽉 차있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배가 고프지도 않습니다(하지만 먹고싶다는 욕망에 결국 무엇을 먹어요. 속이 꽉찬상태에서)왜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