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엘조

Posted at 2010-10-23 13:50:23

dhsdb 2010-10-24 00:13:00 - 음 도움을줄수잇는말인지는모르겟지만 ;; 살이찌는거에 너무강박관념을갖지않으셨으면 좋겟어요ㅎ 그리구글케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스트레스쌓여서 요요현상금방올듯 ; 아 이키로나쪗으니 오랜만에 힘이나구나 기분좋다 더힘내서 나중에더이쁜몸매만들어야지하구생각하믄 좋을듯 ㅋ 전 고이인데 159에 49~50 키론데요 ㅋㅋㅋㅋ나름음,,스트레스 ㅋㅋ님몸무게되믄진짜 좋긋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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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학생입니다..중2 여자구요2010년이 시작되었을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 10kg정도 뺐구요..원래 157cm에 47~8kg정도였어요.근데 전체적으로 날씬한데 하체비만이라서ㅠㅠ.. 하체때문에 교복을 입어도 다른 친구들이랑 비교되는거 같고.. 하체때문에 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운동은 안했고 먹는걸 고구마, 우유, 닭가슴살 위주로 해서 식단조절만 했어요.그래서 한달에 1kg씩 아주 조금이지만 서서히 빼서 10kg정도 뺐습니다.그래서 9개월 정도 지나니까 37.8정도까지 되더라구요.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성장이 중요한거 같더라구요.지금이 딱 성장할 시기인데 지금 안크면 언제 크겠어요ㅠㅠ그래서 키크는거라고 합리화 시키면서 먹었는데 37.8에서 40으로 됐어요ㅠㅠ40되니까 뱃살도 접히고 다리에 살도 붙고 정말 다시 짜증나구요..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틱장애가 더 심해지고...ㅠㅠ37.8일때는 상체는 완전 빼짝 말라서 뼈밖에 없어서 아프리카 난민 같앗는데하체는 제가 조금 만족할만큼 날씬해 졌었거든요..다시 40되니까 짜증나네요..그리고 성장한다는 이유로 많이 먹고 과식했어요..다시 37.8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제가 다이어트하면서 강박증하고 스트레스하고 약간 정신적인 면에서도 이상해진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ㅠㅠ 몸무게에 아주 민감하구요.. 조금만 살이 붙어도 예민해지고 짜증납니다..제가 심한건가요? 어떤가요? 제가 글쓴거 그냥 푸념같네요...ㅠㅠ답답한 마음에 글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