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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10-07 1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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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이 |
2010-10-10 10: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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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게 정상이 아닌걸까요.ㅋ 저같은 경우에는 아침밥으로 밥솥 한통으로 김치볶음밥해서 그걸 몇시간 걸쳐서 다 먹는답니다. 김치볶음밥도 김치만 넣는게 아니라 고기도 넣고 치즈도 넣고 야채 다른것들도 넣으니까 양이 더 불어난답니다.ㅋ 그래도 그거 남기면 아까우니까 없어질때까지 계속 먹어요. 그러고선 배가 아픈데요 배가 아프면 먹는걸 그만두고 쉬어야할텐데 친구가 한턱 쏠테니까 나오라고 하면 바로 나가서 밥 다먹고(그것도 메뉴중에서 젤 양 많은걸로) 빵 무한리필 되는 카페에서 빵 계속 먹으면서 차 먹고 그러고서 집에 들어가서 엄마가 간식이라도 사오는 날에는 간식들도 먹는 정도랍니다. 이렇게 먹어서 저는 160에 58키로에서 60 왔다갔다 했는데요, 다른사람들이 봤을때는 52키로로 보여서 사람들이 제 몸무게 얘기를 들으면 놀란답니다.ㅋ지금은 저도 그런 폭식을 줄이고 원래 운동좀 하는 편이라 하던데로 활동해서 지금 2주만에 4키로를 뺐답니다. 저는 어떤식으로 폭식을 참아왔냐면, 다이어트 일기를 써서 참아왔습니다. 아니, 식단을 짰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일기에다가 오늘 먹을 음식들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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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이 |
2010-10-10 11: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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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아침에 현미밥 1/3공기,배추김치 1소접시 ,멸치볶음 1소접시 이런식으로 정해놓으면 밥공기 1/3부분에 선을 그어놓고 그 선에 맞춰서 밥을 푸고요, 배추김치나 멸치볶음도 정말 작은 접시에 덜어서 나머지 반찬들은 냉장고에 넣고 정말 정해놓은 양만 먹습니다. 한끼에 500칼로리 미만이라는 기준을 두고서요. 그런식으로 하니까 저 자신과 한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자제심이 생기더라구요. 접시에 덜어서 먹으니까 접시에 있는 음식만 먹게 되구요. 그런데도 자꾸 먹고싶어서 찾아먹게 된다면, 다른사람의 도움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엄마에게 음식을 맡겨놓구서 자신이 정한 양 이상으로 먹게되면 자신을 죽여패달라고 하세요.ㅋ 그런거 많잖아요 말버릇 나쁜애가 말버릇 고칠려고 친구한테 부탁해서 욕할때마다 자기 때려달라고 해서 버릇 고친 예가. 그런식으로 참는걸 하다보면 어느새 자연히 참아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물을 간식이라고 자기최면 걸고, 물을 계속드세요~물은 다 없어질때까지 먹기도 힘들고, 다 없어질때까지 먹는데두 살이 않찔테니깐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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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이 |
2010-10-10 11: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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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굉장히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 중이랍니다~식당에서 친구들이 스파게티 시켜먹을때 저는 물 2리터를 시켜 먹을 정도니깐요.ㅋ다이어트란 진짜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독한마음을 먹어야지 될거 같아요. 어쨋든 같은 폭식을 하는 사람들끼리 힘내서 꼭 살빼요^^화이팅입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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