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데요.운동은 유산소운동 1시간(걷기, 싸이클 - 편한 속도로), 스트레칭 20~30분을 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쉬구요)식이요법으로 밥먹는 양을 줄이고 매끼 생야채(야채 한끼 권장량에 맞춰), 과일(한끼 권장량에 맞춰), 단백질(콩, 두부, 살코기, 생선, 버섯 등)을 꼭 챙겨먹으면서 예전에 비해 먹는 양을 늘렸습니다. 건강하게 살빼고 싶은 마음에 밀가루 음식은 절제하고 간식으로 매일 아몬드, 호두, 무지방 우유, 요거트, 볶은콩을 챙겨먹고 있어요.정확하진 않지만 저 나름대로 계산한 바로는 하루에 1100~1400kcal 사이에서 먹고 있구요.이렇게 하다보니 몸무게가 35일정도만에 4.5kg정도 빠지더라구요.근데 문제는 이번달 부정출혈이 있더니 생리를 건너뛰었습니다..ㅠㅠ전 건강하게 살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몸에 무리가 있는걸까요?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오히려 살빼기 전에는 군것질 굉장히 좋아했고 몸에 안좋은 음식(인스턴트, 육식)위주로 먹었어요. 야식도 굉장히 즐겼구요.뭐가 문제일까요....제가 밥먹는 양을 줄여서 하루에 1공기분량(아침-1/3 점심-1/3 저녁-1/3)을 먹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걸까요?대신 식이섬유, 과일은 충분하게 섭취하는데 이것 역시 탄수화물이 주요 영양성분 아닌가요? 배부르게 먹지 않기 위해 밥양을 줄인건데 이게 문제가 된걸까요?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도 저정도는 적당하다고 들었고전 세끼 꼬박 잘 챙겨먹고 있어요...이대로 가다가 생리불순이 지속되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걱정이 큽니다.다들 문제없이 감량하는데 전 이정도의 운동, 식이요법에 왜 문제가 생기는건지..세끼에 먹는 밥의 양이 전에 먹던 밥의 1/3이라 그런걸까요?전 오히려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는게 바람직하다고 들었는데요...거기다 탄수화물로 대체되는 식이섬유, 과일 충분히 챙겨먹고 있는데요.. 하루 권장량을 넘을때도 있구요...혼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 여기다 글남겨 봅니다.건강하게 살빼고 있는게 아닌걸까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전 소식을 해서 위를 줄이고 싶은데요, 만약 칼로리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면 뭘로 보충하면 좋을까요? 전 지금 군것질 외에 챙겨먹을건 다 먹고 있다고 보는데.. 역시 밥(탄수화물)의 양을 늘려야 한는건가요? (gi지수가 높은 흰쌀은 많이 먹어서 좋을게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밥대신 뭘 먹으면 좋을까요?)+ 제가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운동을 1시간반정도로 잡았는데 만약 운동량을 줄이라한다면 정해진 시간에 어떻게 운동해야 몸에도 좋고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인 운동법이 될까요? + 제가 매일 배고픔을 달랠때 먹는 볶은콩.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중독성이 있어 자주 조금씩 챙겨먹게 되는데 볶은콩은 100kcal 이하로 매일 섭취해도 문제 없는거죠?+ 감자전분에서 추출한 환원맥아당으로 만든 캔디를 매일 5개정도 먹고 있어요. 설탕이 몸에 안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대체해서 먹는데 이것도 단당류에 들어가나요? 하나에 1.58kcal정도인데 이것도 많이 먹으면 안좋을까요?... 이것 역시 gi지수가 높나요?+ 제가 최근에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유태우 박사)라는 책을 봤는데 거기엔 먹는양을 무조건 반으로 줄여 소식+절제하는 식습관을 기르고 운동은 할 수 있는 체력이 남아있을때 하는게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지금과 같이 1100~1400kcal를 챙겨먹거나 칼로리를 조금 더 줄이고, 운동은 10분~20분정도의 가벼운 운동으로 대체한다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은 방법인가요?한달반정도 운동+ 식이요법하면서 궁금한 것을 다 엮다보니 질문이 많네요.답변 부탁드려요.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