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원장 성기수입니다.무리하게 체중감소를 했다는 것을 본인이 잘 알고 계시군요.걷기운동은 참으로 잘 하신 것 같습니다.문제는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했다는 것입니다.아무래도 약간의 체중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되며,다만 그 폭을 적절하게 조절하신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탈모까지 올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영양상태도 불량합니다.신체는 에너지가 모자라면, 반드시 개체 보존을 위해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할려는 방어작용이 강하게 작용합니다.그래서 의지로 몇 개월을 굶으며 버틸수는 있지만, 결국 보상작용이더 강해져서 나중에는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폭식은 너무 안 먹는데서 오는 신체의 당연한 반응입니다.오히려 조금씩 적절하게 식사를 조절해서 신체의 방어기전을 약하게만들어 놓고 살짝씩 칼로리를 줄여나가야 장기적으로 부작용이 적습니다.허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배가 고픈데 식사시간이 아니라면 살짝 요기를 해서 허기만 재워줄 필요가 있습니다.너무 식사를 제한해서 하셨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체중이 늘 각오를 하시고,다만, 자신의 체지방과 제지방(Lean Body Mass)을 정확하게 알고도전하시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