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에 쫌 민감한 처자입니다.어려서부터 늘 말랐었는데 고3때 10킬로가 불더군요..당시 키 166에 60킬로까지 나갔던걸로...기억합니다.그러고는 대학교 1학년때 거의 두달 사이에 10킬로를 다 뺐습니다.다이어트 해야지 해서 뺀건 아니고 워낙 활동량이 많은데다가급 살찐거라 빠지더군요..그러고 5년간 요요는 없었구요..유지하다가회사에 입사하여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니 지금 2kg이 쪄서 밥먹으면 52.5,공복시는 51.5정도 나가네요..근데...허리는 25인치인데 허벅지가 20인치는 넘네요-_-청바지를 입으면..정말....26인치 보통 입는데 허벅지땜에 스트레스예요.남들이 보기엔 말랐다고 하는데...그래도 전 스트레스입니다.문제는 일의 특성상 가면갈수록 배랑 허벅지만 찌고있다는 거구요..솔직히 가끔 회식할때나 주말에 마니먹는것 빼고는단거나 군것질은 원래 좋아하질 않아 잘 안합니다..다리 살 빼고싶어요..여태 모은 옷들..특히 바지가 안맞으려고 해서 요즘 스트레스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