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스키아 운동처방실입니다.아래의 영양사선생님 말씀대로 지금 이한님은 정상건강 회복이 우선입니다. 무월경 현상은 결코 안심할 상태가 아님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그동안 운동에 관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당장 운동을 끊는것은 갑작스런 칼로리소모의 감소로 체중증가를 불러일으킵니다. 단계적으로 운동의 양과 종류를 조절해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1. 중간에 쉬지 않고 빠르게 걷기 1시간반. : 체지방의 지속적 감소.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능력 유지. 지속적 칼로리소모.2. 생활속에서 활동량 많이 늘리기 : 급격한 운동을 통한 칼로리소모보다는 현재는 활동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생활패턴을 바꿔서 최종적으로는 운동량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앞으로도 평생 하루 3시간 이상씩의 운동량을 지속해야 한다는건데 이건 힘드시잖아요. 정상적 운동량으로 진행가능하게 현재의 칼로리 소모를 활동량으로 대체 하시기 바랍니다. 활동량 늘리기는 간단합니다. -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습니다.(버스 1.2정거장 정도) - 엘리베이터 대신 당연히 계단 이용합니다. - 테레비는 보면서도 다리들어올리기를 한다든지 몸을 이리저리 자꾸 움직이고 혹은 스트레칭을 하며 테레비 봅니다. - 집안에서 틈나는대로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스트레칭을 생활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칼로리소모, 근육질의 변화, 신체 컨디션 유지, 신진대사 활동 업 등의 잇점을 가져옵니다.)3. 주3회 정도 레포츠를 가볍게 즐긴다. - 배드민턴, 농구, 축구 등. - 호흡이 거칠어질 만큼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지루한 목적성 운동만을 하셨기 때문에 운동을 할때도 힘겹게 느껴지고 더 피곤함을 느끼셨을것입니다.운동은 항상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잡아야 하며 이럴경우 최고의 운동이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가벼운 레포츠성 운동을 즐기는 범위로 하셔서 칼로리 소모와 함께 건강회복을 합니다. 한가지 주의점은 운동강도는 너무 높으면 근육량 증가를 가져오니 경쟁적 운동을 통해 운동강도를 높이는 일은 없게 하시면 됩니다. 근육량이 많고 기존에 운동을 많이 하셨던 분이므로 현재 고근육형 몸일 거라 예상합니다. 더이상의 근육량의 증가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을 뺀다는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므로 근육량은 유지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