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직장맘이구요.151에 53키로입니다.아이 셋을 키우며 하루종일 직장에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뱃살이 자꾸 늘어나네요.전체적으로 배만 볼록 나왔다고 할까요?제가 봐도 임신 5-6개월 된것같아요.아이 셋을 다 제왕절개 했는데 이 영향도 있는것 같구요.근데 문제는 제가 허리랑 무릎 관절이 안좋고 좌골 신경통도 있어 운동을 많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러닝머신 할려고 아는분한테 하나 얻어서 갖다놓고 거의 쓰질 못하고 있어요.식사 조절은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고 뭔가 운동을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간단하게 스트레칭밖에 할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지금도 앉아있는데 허리가 너무 당기고 아파 힘이 들 정도입니다.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